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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사선의학포럼, 7일 '인공지능과 방사선의학' 컨펀런스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08

[라포르시안]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방사선의학 분야에서도 AI를 이용한 진단 및 치료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방사선종양학, 핵의학, 방사선 생물학 분야의 전문가 모임인 방사선의학포럼(회장 범희승)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1층 A홀에서 '인공지능과 방사선의학'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7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엑스포 개막식 직후 공식행사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의 저자인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 김치원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방사선의학’, ‘새로 출범한 정부의 국정과제와 방사선의학’ 등을 주제로 발표가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방사선의학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영상의학 적용연구(서울아산병원 서준범 인공지능의료영상사업단장)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의료영상정보시스템의 발전 방향(인피니트헬스케어 조상욱 연구개발본부장) ▲4차 산업혁명과 방사선의공학 산업의 미래발전방안(서울과학기술대 박익근 연구산학부총장) ▲인공지능을 이용한 방사선유전체 기반 정밀의료(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원일 과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방사선의학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김용균 교수. 방사선의학포럼 범희승 회장, 대한핵의학회 최연성 부회장, 한국의학물리학회 한영이 회장, 방사선생명과학회 성진실 회장,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황상구 소장, 의료인공지능연구회 송호천 회장, 전자신문 신혜권 기자 등이 참석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은 “최근 1~2년 사이 인공지능을 진료에 도입하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병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선도적인 적용 분야인 방사선의학 분야를 점검해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원본: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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