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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업뉴스] "원전 가동해야 에너지전환 가능"…한국은 탈원전에 멀쩡한 원전도 '셧...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22

"원전 가동해야 에너지전환 가능"…한국은 탈원전에 멀쩡한 원전도 '셧다운' 위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안보를 지키려면 각국이 원자력 에너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전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밀려 퇴출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서 균형 잡힌 에너지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정작 한국은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원전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IEA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원전의 진가가 드러났다"며 "위기 상황에서 원전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제공하는 중추 역할을 맡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원전은 유럽과 북미 지역의 가장 큰 저탄소 전력원"이라며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원전이 필수지만, 많은 국가가 원전의 역할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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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 원자력 본부 모습. / 월성 원자력 본부 제공
특히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제 역할을 하려면 원전 기반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IEA는 "원전은 여러 종류의 재생에너지를 통합하고 전력계통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며 "원전 비중을 축소한다고 청정에너지 전환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이 커지고 에너지 안보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24시간 연속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원전이 있어야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이 들쑥날쑥한 재생에너지도 자리를 잡고, ‘탄소배출 제로’라는 기후변화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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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러가기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6/628445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6/628445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53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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